‘Future Dentistry–Pulp Biology’ 워크샵이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신흥양지연수원에서 개최됐다.

‘2016 질환극복기술개발 치과의료(Dental-Care) 융합기술개발’을 주제로 한 이번 워크샵에서는 치과의료 융합기술개발과 관련된 연구 과제 발표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경희대 보존과 김선영 교수는 ‘치수유래 중간엽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아 치수 재생 연구’를, 경희대 치과양리학과교실 이현우 교수는 ‘동종 이식 가능한 치수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 동정연구’에 대한 세부 연구과제를 발표했다.

또 오후에는 연세대 구강조직학교실 정한성 교수가 ‘치아발생 및 치수 질환 단백질 분석을 통한 치아 기능회복 conjugated polymer개발’을, 연세대 보존과 김의성 교수가 ‘치수질환 동물 모델 및 단백질 분석을 통한 치수 재생물질 개발’을 주제로 발제에 나섰다..

추최 측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치과의료 융합기술개발의 현황을 점검하고 미래 기술개발에 도움이 되는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윤은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