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임영준 이하 심미치과학회)가 내달 26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2016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Esthetic problems around my restoration - 왜 내가 치료한 수복물 주변만 비심미적일까?’를 대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보철 수복 후 특히 전치부에 발생하는 연조직 문제점 해결에 특화된 4명의 연자가 나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으로는 ▲4월31일치과의원 이승규 원장이 ‘뺀 듯 안 뺀 듯, 감쪽같은 Pontic design을 재고한다’를 주제로, ▲용인 오케이라인치과의원 조경안 원장이 ‘The gingiva is red around my crown'을 주제로, ▲웃는하루치과의원 이정삼 원장이 ’Implant는 원래 black triangle이 생기는 걸까?‘를 주제로 ▲에이블치과의원 정찬권 원장이 ’전치부 수복물 주변의 검은 그림자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까?‘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을 맡은 이승규 원장은 “보철 수복후 특히 전치부에서 흔히 발생하는 연조직 문제점은 ▲Inflammation ▲Black triangle ▲Gingival shadow ▲Pontic design으로 분류할 수 있다”면서 “이러한 수복물 주변 문제를 국복해야 보다 심미적이고 영속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수복물의 보다 완성도 있는 결과를 만들기 위해, 여기에 특화된 연자를 모셔 심층적인 주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참석자들의 심미치료 기술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되며, 사전등록은 내달 18일까지며, 등록문의는 사무국 석수황 실장(02-465-0167)이나 이메일(kaed87@hanmail.net)으로 하면 되며, 등록은 심미치과학회 홈페이지(www.kaed.org)를 통해서만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