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경희문 이하 교정학회)가 효율적인 회원관리 및 대국민홍보를 위해 홈페이지(http://www.kao.or.kr/general/intro/intro.html)를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홈페이지 메인화면이 일반인공간과 회원공간으로 나뉘어 구성됐다는 것이다.

먼저 일반인공간 페이지에서는 교정치료에 대한 기초 상식 및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간편하고 용이한 카테고리 분류로 접근성을 높였다는 평이다.

회원공간 페이지에서는 학회 소식 공간 및 회원게시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 페이지에는 의료질서문란행위신고센터가 개설‧운영되고 있어, 신고 접수 시 교정학회 윤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주의 공문이 발송될 예정이다.

이번에 개편된 홈페이지는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똑같은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버전(http://m.kao.or.kr/general/intro/intro.html)으로 접속하면, PC 홈페이지 화면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메뉴가 제공된다.

김종수 정보통신이사는 “요즘 환자를 현혹하기 위한 과장‧과대광고가 많은데, 일반국민들에게 올바른 교정치료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학회가 나서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그런 의미에 초점을 맞춰 이번 홈페이지를 개편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은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