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치·서울시 학생치과주치의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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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서울시 학생치과주치의 세미나 개최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6.05.2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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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일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서…학생치과주치의사업 민·관·학 협력 통한 전국 확대방안 모색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 이하 서치)와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회 서울시민 구강보건의 날 기념 - 학생치과주치의사업 확대를 위한 세미나'가 내달 2일 오후 7시부터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올해부터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고, 학생치과주치의 사업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된다.

▲정세환 교수

강연으로는 먼저 서울시청 김창보 국장이 '학생치과주치의 사업의 성과'에 대해 이어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정세환 교수가 '학생치과주치의사업 발전모형'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간다.

이어 서치 김성남 치무이사가 '학생치과주치의 사업을 통해 본 일차의료강화'에 대해, 서울시보건교사회 이은희 보건교사가 '보건교사가 바라본 학생치과주치의 사업'을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점수 2점이 인정되며, 선착순 150명까지 등록 가능하다. 치과의사와 진료스탭이 함께 들을 수 있으며, 최대 5명의 스탭까지 동반 가능하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 2012년부터 지역아동센터 아동, 서울시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학생치과주치의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다.

서치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서울시청과 서치, 서울시보건교사회 등이 모여 그동안의 사업 전반을 평가하고, 학생치과주치의 사업의 전국 확대 방안을 모색코자 마련됐다"고 취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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