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암 환자 위한 ‘희망의 레이스’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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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암 환자 위한 ‘희망의 레이스’ 연다
  • 이상미 기자
  • 승인 2016.08.0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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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1일 스마일 Run 페스티벌 열려…총 4개 코스 개최‧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 지급

저소득층 구강암 환자를 위한 꿈의 경기가 펼쳐진다.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최남섭)가 내달 11일 ‘2016 스마일 Run 페스티벌’을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개최한다.

본 행사는 저소득층 구강암 환자를 돕는 기금 마련을 위한 행사로, 올해 7회째를 맞아 치과계의 의미 깊은 체육행사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참가 종목으로 하프코스와 10km, 가족 걷기 등 총 4개의 코스로 개최되며, 참가자들을 위한 경품으로 칫솔살균기가 전원 증정된다. 이밖에 고급화장품 세트와 공기청정기가 경품 추첨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성근 문화복지이사는 “스마일 Run 페스티벌 행사 취지가 저소득층 구강암 환자들에게 새 삶을 찾아주는 좋은 취지여서 많은 후원이 들어오고 있다”면서 “참가비가 있지만 예년과 마찬가지로 푸짐한 기념품이 참가자 모두에게 제공되는 만큼, 많은 사람이 참여해 행사를 빛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비는 하프와 10km가 3만 5000원, 5km와 가족걷기 코스는 3만원이다. 참가 관련 문의는 (031)821-9940이나 스마일 Run 페스티벌 홈페이지(www.smilerun.co.kr)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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