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증례 통해 치주치료 트렌드 살폈다
상태바
최신증례 통해 치주치료 트렌드 살폈다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6.09.19 17: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치주과학회, 3차 학술집담회…심한 치조골 소실시 GB 및 narrow ridge 증례 조명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는 지난 7일 경희대 치과대학 지하1층 강당에서 제 3차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집담회에서는 ‘심한 치조골 소실증례에서의 GB과 narrow ridge’에 대한 의견과 증례들이 소개돼 회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먼저 조선대 치주과의 유상준 교수는 Ti-Mesh를 이용한 치조제 증대술의 우수한 공간 생성 및 유지 능력을 중심으로 임상에서 합병증을 줄이고 좀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특히 보여주는 증례마다 수술과정에 대한 Documentation과 완성도 있는 결과를 제시해 호응을 얻었다.

이어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의 김영택 교수는 ‘Overcoming the narrow ridge’라는 주제로 "치주질환 혹은 여러 다른 병변으로 인해 치아가 발치된 경우 나타날 수 있는 얇은 형태의 치조골 증례에 대한 해법을 제시했다. 나아가narrow ridge를 임플란트 식립을 방해하는 요인 중 하나로 간주하고, 이를 극복할 방법으로 치조능 분할술과 확장술, 그리고 골유도재생술 등 다양한 수술기법을 적응증 중심으로 살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치주학회는 오는 10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양재동 더케이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치주/임플란트: 어디까지 왔나?’를 주제로 제56회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