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덩치키우기보다는 내실경영 주력
신원치재(대표이사 이용현)가 극심한 경기 침체 속에서도 7%대의 매출 신장을 이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2003년 영업실적 및 2004년 전망에 대해 발표한 홍보실 장혜련 과장은 “신제품의 시장진입이 부족했고, 성장시장인 임플란트 시장에 합류하는 것 등에 실패해 2003년 성장률이 급격히 저하되었다”면서 “올해부터 이어진 경기 침체에 따라 2004년도 매출성장률을 9% 내외로 계획하고 매출증대를 위한 적극적인 투자보다는 인적자원관리와 조직력강화를 위한 체력다지기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신원치재는 “국내 최초로 아티카인 성분의 국소마취제인 Septanest의 국내신약 등록을 마치고 내년 4월 공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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