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병원간 정보 공유·업무표준화 추진
상태바
치과병원간 정보 공유·업무표준화 추진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5.11.30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병행협 제4차 워크샾, 향후 발전방향 논의

대한치과병원행정관리자협의회(회장 정호규 이하 병행협)가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대천 한화콘도에서 제4차 워크샾을 개최했다.

서울대치과병원 주최로 전국 11개 치과대학병원 중 8개 치과대학병원 행정관리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워크샾에서는 경희대치과병원 최황규 행정실장의 '미래의 의료 동향'과 엘리오앤컴퍼니 곽태우 이사의 '치과계의 현실과 미래를 위한 준비'라는 주제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거시적인 병행협 발전방안 설계'와 '치과병원 간 정보공유를 위한 업무표준화 작업'를 주제로 병원 관계자들 간 진지한 토론이 오가기도 했다.

병행협 정호규 회장(서울대치과병원 관리부장)은 "이번 워크샾을 계기로 병행협의 활동이 보다 활발하고 적극적으로 진행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또한 "본 협의회 창립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향후 병원 간 협력 증진 방안을 모색하여 회원들의 능력 개발과 더불어 구강보건행정 및 의료기관의 관리운영과 관련된 각종 제도를 발전시키는데 기여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병행협은 "구강의료 행정과 의료기관의 관리 운영 등에 관한 각종제도를 연구, 발전시키고 이 분야에 종사하는 회원의 능력개발, 유대강화, 협력증진을 도모함으로써 국민의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한다"는 목표 아래 지난 2003년 1월 창립된 단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