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배상책임보험과는 별도로 재물손해와 시설배상으로 구성된 치과 재산종합보험 상품이 개발되면서 기존 개별 상품에 비해 약 67% 할인된 비용에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 등장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 이하 치협)가 치과의사 배상책임보험과는 별도로 재물손해와 시설배상으로 구성된 치과 재산종합보험 상품을 개발한데 이어 선착순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치과 재산종합보험은 치협이 올해 단체보험으로 추진하면서 기존 개별 상품에 비해 약 67% 할인이 적용됐는데, 상품 출시 첫해 기념으로 오는 31일까지 가입자 선착순 1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함께 추진한다.

한화손해보험과 현대해상화재보험, 흥국화재 컨소시엄이 함께 운영하는 이번 보험은 치과병·의원에서 필요로 하는 화재, 낙뢰, 폭발, 연기, 풍수재, 급배수 설비누출로 인한 피해로부터 치과 재산을 종합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상품이다.

보험료는 건축물 대장 기준 면적으로 40평의 경우 1년에 18만원이며, 보험금 최대 지급액인 보험가액은 재물손해 7억원, 시설배상 대인 5억원, 대물 10억원으로 총 22억원이다.

가입을 원하는 회원은 MPS 재산종합보험에 전화(02-742-3345) 하면 된다.

윤은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