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치위 ‘제대로 된’ 성희롱 교육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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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위 ‘제대로 된’ 성희롱 교육 연다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6.10.2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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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9일 요양기관 개인정보처리기준 등 주제로 임상 회원 대상 정책세미나

 

서울특별시 치과위생사회(회장 오보경 이하 서치위)는 ‘개인정보처리기준 및 성희롱 예방교육’을 주제로 내달 09일 오후 7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서울역 이프라자 광명데이콤 6층 세미나실에서 정책세미나 법제스터디를 실시한다.

서치위 두 번째 법제스터디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두 건의 강연이 준비됐다.

먼저 최경화 강사(맑은샘 생명학교 성교육센터 소속)가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알아야 도와 줄 수 있다’를 주제로 직장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성희롱과 상황별 대처 방안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며, 서치위 정은영 법제이사가 ‘의료기관의 개인정보처리 기준 및 개인정보 보호 상담사례’를 주제로 강연을 맡았다.

서치위는 “회원들이 어렵고 멀게 느끼고 있는 알면 힘이 되는 법을 배워봄으로써 의료기관에서 겪게 되는 상황들에 대해 속 시원히 해결하고자 강의와 토론을 병행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서치위 회원으로 30명 선착순 마감되며, 내달 5일까지 전화 및 문자(02-714-8212, 010-7149-8212)로 접수 가능하다. 아울러 접수 시 성명과 면허번호를 기재하고, 1만원의 교육비를 당일 현장에서 납부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특별시회 홈페이지(http://sdha.or.kr)나 사무국(02-714-8212, 010-7149-8212)으로 연락하면 된다.

오보경 회장은 “서치위는 앞으로도 회원들에게 힘이 되는 교육을 계속 발굴할 예정이다”면서 “임상에 있는 치과위생사들의 역량 강화 및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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