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치대병원, 임플란트 심포지움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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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치대병원, 임플란트 심포지움 성황
  • 이상미 기자
  • 승인 2016.11.25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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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와 중국, 한국서 모인 연자로 라인업…효과적인 국제 학술교류의 장 마련

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수관)에서지난 19일 임플란트센터 개소 25주년을 맞아 ‘2016 국제 임플란트 심포지움’이 열렸다.

이번 심포지움은 조선대학교치과병원과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학회장 김수관)이 공동 주최를, 조선대학교 치과병원 임플란트센터(센터장 김병옥)와 조선대학교 구강생물학연구소(소장 국중기)가 공동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도네시아와 중국 임플란트 연수생 30여 명과 국내 치과의사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인도네시아와 중국,  한국에서 모인 총 10명의 연자가 임상 케이스 및 연구사례를 발표해, 효과적인 국제 학술교류의 장이 됐다는 후문이다.

김수관 병원장은 “조선대학교 치과병원장으로서, 또한 대한인공치아골유착회장으로서, 이런 뜻 깊은 학술대회를 공동 주최하게 됨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심포지움에서 Let’s Share Our Experience라는 주제로 임플란트 관련 최신 치료경향에 대해 넓은 시야를 확보할 기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김병옥 임플란트센터장은 “임플란트센터 개소 25주년을 맞이해서 기쁘다”며 “조선대학교치과병원 구성원으로 임플란트센터와 병원의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주시는 교수님들과 직원 여러분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밖에 조선대학교 강동완 총장은 “이번 심포지움이 국내외 유명 연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저희 치과대학 교수들의 경험을 나누는 학술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선대학교치과병원은 이번 심포지움 외에도, 향후 다양한 치과 학술분야의 국제교류 행사를 열고 국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매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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