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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건치, 주치의 확산 위한 연대 강화한다치과의사회‧건강연대 등 지역사회와 협력 방침…지역 치의 대상 진료사업 홍보 계획도
윤은미 기자 | 승인 2016.11.28 19:06

활발한 진료사업으로 지역사회의 보건의료연대 메카로 자리한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울산지부(회장 배석기 이하 울산건치)가 내년에는 아동주치의 사업의 확산을 위한 연대를 강화할 방침이다.

울산건치는 지난 24일 울산시민연대에서 ‘2016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사업계획을 비롯해 회무 및 재정보고, 감사보고 등을 통과시켰다.

24일 울산건치 2016년도 정기총회

참고로 울산건치는 지역아동센터와 회원 치과를 연계한 ‘틔움과키움’사업에서 착안해 ‘아동주치의사업’을 적극적으로 제안해왔으며, 지자체 및 지역치과의사회와 연대를 통해 사업을 안정화 시킨 바 있다. 그 결과, 현재는 처음 주치의사업이 시작된 북구 지역 외에도 울산시치과의사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주치의사업을 지속하고 있는 실정이다.

김병재 전 회장은 “울산건강연대 정책팀에서 아동주치의제 추진을 먼저 제안해와서 동력을 모아야 할 시점이다”면서 “내년에도 6천만 원 이상의 시 예산이 편성된 만큼 적극적인 논의를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감사보고에서도 이채택‧조용훈 감사가 “내년에 새로 출범하는 울산시치과의사회 집행부와 함께 치과 아동주치의제 추진에 힘써 달라”고 잇따라 당부했다.

이외에도 울산건치는 올해 울산건치에서 시작된 기존 진료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한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현재 울산건치가 참여하고 있는 진료사업은 ▲이주민센터진료소 ▲태연학교진료소 ▲남구보건소진료소 ▲혜인학교진료소 ▲메아리학교진료소이며, 지역치과의사회가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면서 정례화 된 상황이다.

특히 울산건치는 올해 지역 해고노동자 등 총 25명에게 치과 검진 및 진료를 제공해 1천3백만 원에 달하는 기금을 연대 부담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울산건치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주민센터 진료환경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유니트체어를 전체 교체하는 성과를 거뒀다.

울산건치는 건치 입회의 방식을 거치지 않더라도 건치가 참여하는 진료사업에 대한 지역 치과의사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파악하고, 이들이 진료사업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배석기 회장은 "올해도 여러 사업을 잘 수행할 수 있게 도와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감사와는 별도로 지적사항이 있다면 언제든지 지적해 달라. 더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윤은미 기자  yem@gunch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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