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암부터 무상의료' 캠페인을 주도, 암 등 중증질환의 보장성을 강화해 국민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 역할을 톡톡히 했던 의료연대회의(정책위원장 조홍준)가 오는 28일 공덕역 부근 식당에서 송년모임을 갖는다.

의료연대회의는 올 한해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외에도 제주특별자치도 저지 등 의료 시장화 반대를 선도해 왔으며, 이날 송년모임은 이렇듯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결산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에서도 김용진 집행위원장과 김철신 정책국장 등이 참가할 계획이다.

참가문의는 02)778-9987이나 019-390-3256(유혜원 부장)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