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임플란트, 골유착 성능 'Upgr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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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임플란트, 골유착 성능 'Upgrade'
  • 이상미 기자
  • 승인 2017.01.18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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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 표면 대비30% 성능 향상…나노 코팅으로 계면박리 우려 해소
▲TSIII BA No mount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가 지난 2012년 출시한 TSIII BA Pre mount 의 호응을 바탕으로 TSIII BA의 추가 사양인 No mount를 지난해 말 출시했다.

TSIII BA가 주목 받았던 부분은 SA 표면에 체내 흡수가 가능한 Apatite를 10나노미터 이하의 미세한 두께로 코팅했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Soft one과 Hard bone에 박리없이 식립할 수 있다.

극도로 미세한 코팅층은 혈액이 빠르게 젖게 하는 것뿐만 아니라, 혈액 단백질 부착력 향상으로 초기 골 유착력을 높여준다. 이에 식립 과정에서 보다 빠르고 넓게 표면과 접촉시킨다.

▲TSIII BA No mount 동물실험 결과

이같은 TSIII BA의 성능은 동물실험에서, 픽스쳐와 뼈가 접촉하는 면의 비율을 나타내는 BIC(Bone To Implant Contact Ratio) 측정결과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SA 대비 40%, HA 보다는 10% 이상 효능 향상은 물론, 픽스처의 골고정력이 높다. 더불어 미세한 코팅 덕에 기존 HA 코팅에서 생기던 계면박리 현상도 개선된 면모를 보였다.

오스템 관계자는 "BA는 Nano 두께로 초박막 코팅을 적용, 기존 Hydroxyapatite와 다르게 식립시 마찰로 인한 코팅층 박리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Bone remodeling 과정에서 파골세포에 의해 BA 코팅층이 용이하게 생흡수 되기 때문에 새로 생긴 층판골이 티타늄 베이스의 SA 표면에 최종적으로 결합하게 된다"며 "HA에서는 최종적으로 층판골과 결합하는 표면이 Hydroxyapatite지만 BA는 티타늄 표면에 층판골이 직접 결합하기 때문에 장기적인 안정성 확보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SA와 BA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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