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평원 설립 추진 어디까지 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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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평원 설립 추진 어디까지 왔나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7.01.2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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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일 ‘치위생교육평가·인증체계 정립 위한 공청회’…인증기준 타당성 검증 전망

‘치위생교육평가·인증체계 정립을 위한 공청회’가 오는 2월 3일 오후 2시 서울역사 내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청회는 한국치위생학교육평가원 설립 추진위원회(위원장 강부월 이하 추진위)가 그간 개발해온 치위생 교육평가·인증기준의 적절성과 정부인증을 대비한 보완책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수렴을 거쳐 타당성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치위생(학)과 교수와 보건의료 관련 학과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원여자대학교 치위생과 김영숙 교수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충청대학교 치위생과 김창희 교수, 마산대학교 치위생과 성미경 교수, 가천대학교 치위생학과 한경순 교수의 발표와 질의응답, 토론 등이 이어진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는 치과위생사 양성기관과 치위생학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추진위를 구성하고 치위평원 설립을 준비해왔다.

특히 지난해 2월 새롭게 출범한 추진위는 미국 등 선진 치위생 교육프로그램 인증 기준을 기반으로 국내 교육 현실에 적합한 치위생 교육평가·인증기준을 개발 중에 있어 관심을 모은다.

위원장인 강부월 부회장은 “치위평원 설립 추진 사업이 계획대로 충실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회와 교육계, 기타 관련기관 및 단체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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