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치 신임회장에 '홍국선 원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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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치 신임회장에 '홍국선 원장' 선출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7.02.2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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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임원단·감사·의장단 선출…치협 정총 상정안건 의결 및 대의원 9인 선출
▲전라남도치과의사회 제23차 정기대의원총회서 홍국선 신임회장(오른쪽)이 박진호 전 회장(왼쪽)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전라남도치과의사회(회장 박진호 이하 전남치) 제32대 신임회장에 홍국선 원장(목포 예닮치과병원)이 선출됐다. 수석부회장에는 영암 최용진치과 최용진 원장이 선임됐다.

전남치는 지난 25일 전남여성플라자에서 제23차 정기총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만장일치로 선출된 홍 신임회장은 "전임 집행부의 회무를 연속성 있게 진행할 생각"이라며 "향후 지역과 연령을 뛰어넘어 하나 된 전남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 의장에는 광양 연합치과 정태술 원장이, 부의장에는 여수 e편한치과 김정배 원장이 선출됐다.

또 신임 감사에는 목포 서울수치과 김현석 원장, 목포 해바라기치과 박재석 원장, 순천 모아치과 신찬호 원장이 선출됐다.

아울러 이날 총회에서는 ▲각종 민간치아보험 서류 발급시 비용 산정 ▲'사랑의 폐금 모으기' 기부 운동 추진 ▲조선대치과병원·전남대치과병원 협약 현판 제작 안건을 의결했다.

또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협회) 정기대의원총회 대의원 9명을 선정했으며, 협회 상정 안건을 결정했다.

상정안건으로는 ▲타액을 이요한 우식 활성도 검사 건강보험 적용 확대 ▲중간예납(선납) 연체시 가산금 부과제도 개선 ▲보수교육시 협회 미등록 회원의 자격제한 및 차등 규제 재촉구 ▲협회 정관개정 등이다.

▲전라남도치과의사회 제23차 정기대의원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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