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치주과, 2회 학술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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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치주과, 2회 학술대회 성료
  • 윤은미
  • 승인 2017.03.0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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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대•구기태 교수 초청 연자로…단주회 차기회장에 허윤준 원장 선출도

 

단국대학교 치주과학 교실(과장 신현승)과 관련 동문모임인 단주회(회장 김남윤)가2월 11~12일 양일에 걸쳐 용인 신흥양지연수원에서 2017년도 전공의 수료기념 제2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치과계의 유명연자인 권용대 교수(경희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와 구기태 교수(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치주과학교실)가 초청연자로 선정돼 최신 임상 지견을 소개했다.

권용대 교수는 상악동 수술에 있어 필요한 여러 지식과 합병증, 그에 대한 해결방안을 소개했으며, 구기태 교수는 감염된 발치의 분류와 그에 따른 처치법을 소개했다. 이어 전문의를 취득한 김지연, 김창순, 이홍석 전공의의 증례 발표와 선배들과의 discussion을 통해 현재 단국대 치주과학교실의 진료 철학과 현재의 트렌드에 맞는 술식에 대한 의견 공유를 갖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후에는 단주회 정기총회가 마련됐다. 총회에서는 회칙 개정과 2018년 3월부터 활동하게 될 차기 회장의 선출이 있었으며, 차기 회장으로는 허윤준 원장(홍성 수치과, 13기)이 선출됐다.

행사를 준비한 단주회 김남윤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동문모임 회장으로 취임해 여러 회원의 도움으로 임기 내에 학술대회가 토대를 갖췄다”며 “내년 학술대회 역시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 허윤준 차기회장은 “치주과학교실 발전을 위해 동문모임에서 지원과 참여를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내년에 열릴 3회 학술대회의 초청 연자로는 Stefan Fickl 교수(독일)가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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