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에서 지난해 10월 출시한 ‘Pre-milled Abutment’가 호평 받고 있다.

최근 개원가에서 캐드캠 시스템의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맞춤형 어버트먼트의 수요도 크게 높아진 상황. 이전까지 치과와 기공소에서 맞춤형 어버트먼트가 제작돼 왔다면, 이제는 캐드캠 시스템을 통해 비정품 어버트먼트의 유통이 활성화돼 있다.

Pre-milled Abutment는 커넥션 구조가 우수하며, 오스템 Fixture에 맞춘 어버트먼트로 기존 비정품 대비 체결 정밀도를 약 30% 이상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내구성이 높아진 것은 물론 스크류 풀림과 파절 기능성 감소 등의 문제가 해결돼 제품 사용에 대한 호응이 높다.

해당 제품의 경우 오스템 정품 환봉을 사용한 것은 물론, 어버트먼트와 보철물을 고객이 직접 제작하는 방식으로 퀄리티를 높일 수 있다. 제작 과정에서의 품질을 보증하는 인증마크가 부여돼 제품 신뢰도도 보증할 수 있다. 이밖에 다양한 고정부 구성을 지원하는 것도 Pre-milled Abutment의 강점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 제품은 원하는 디자인으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므로, 보다 안정적인 임플란트 보철물 제작이 가능하다”며 “정품 어버트먼트 사용으로 제작자 간 신뢰도 회복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품 관련 문의는 오스템(070-4626-0709)으로 하면 된다. 

이상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