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단국대 치주과 공동 스터디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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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단국대 치주과 공동 스터디 개회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7.03.2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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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석학 Mario Roccuzzo 교수 초청 특강…지속적 교류‧협력 나설 것
▲경희대-단국대 치주과 공동 스터디 클럽 조인트 미팅 참가자 일동

경희대학교 ITI study club(공동이사 권용대 신승일)과 단국대학교 치주과 ITI study club(공동이사 신현승 박정철)이 지난 10일 더 케이 호텔 해금홀에서 2017년도 공동 스터디 클럽 행사를 개최했다.

경희대학교 구강악안면외과 및 치주과 출신으로 구성된 경희대학교 클럽과, 단국대학교 치주과학교실 출신으로 구성된 양 교의 스터디 클럽 공동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다.

연자로 나선 이탈리아 Torino 대학 Mario Roccuzzo 교수는 연조직 처치의 중요성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으며, Roccuzzo 교수는 강연장 곳곳을 누비며 청중과 함께 소통하는 방식의 강연으로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경희대 권용대 교수는 “양 클럽간의 첫 교류가 뜻 깊고, 앞으로도 우수한 연자를 초청하여 임상지견과 경험을 공유코자 했다”고 밝혔으며, 행사를 준비한 단국대 신현승 교수는 “자칫 틀에 박힐 수 있는 스터디 클럽을 경희대와 공동개최해 두 학교 간의 우의를 다지고, 전공의들, 개업의들 간의 새로운 소통의 장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 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류,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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