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치대 24회 졸업생, 모교 발전기금 쾌척
상태바
경희치대 24회 졸업생, 모교 발전기금 쾌척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7.04.12 11: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호수·이영훈 원장 대표로 기금 전달…개교 50주년 맞아 졸업생들 기부 이어져
▲모교인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에 발전기금을 전달하는 졸업생 대표

경희대학교 치과대학(학장 박영국) 최호수‧이영훈 원장이 24회 졸업생 대표로 모교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24회 졸업생들은 졸업 20주년을 즈음해 발전기금을 모으기로 결의, 총 3,200여만 원을 모아 지난달 30일 박영국 학장을 만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 전달식에서 최호수‧이영훈 원장은 기금을 교육 및 연구 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에 박영국 학장은 “치과대학 개교 50주년을 맞아 여러 동문들이 발전기금을 전달하는 등 모교에 대한 사랑을 실천해 줘 감사하다”며 “동문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치과대학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답했다.

참고로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졸업생들은 올해 개교 50주년을 맞아 동문에게 자긍심을 심어주자는 취지로 매년 2억, 20주년 1인당 50만원, 30주년 개인당 100만원, 40주년 1인당 100만원 이상을 기부하자는 ‘2234운동’을 제안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23회 졸업생들이 졸업 20주년을 기념해 3천만 원을 모교에 기부키도 했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