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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치과 주치의 어떻게 진행됐나?사업 대상자 및 예산 등 ‘증가세’…제도 시행에 따른 구강건강 결과는 ‘점진적 개선 중’
이상미 기자 | 승인 2017.04.20 17:17

 아동의 구강건강 불평등 개선을 위해 2013년부터 시작된 서울시 치과주치의 제도가 점진적 성과를 보이며 운영 중이다.

서울연구원이 발행한 ‘서울시 치과주치의 제도 정책평가와 개선방안’에 따르면, 해당 사업에 참여한 대상자들의 호응도가 평균 90% 수준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업 대상자 수도 2012년 서울 6개 구 초등학교 20,000명에서 2016년 6개 구 초등학교 4학년 34,000명으로 증가했다. 사업 예산의 경우 2012년 14억 7,500만원에서 2016년 기준 22억 4,800만원으로 늘었다.

제도에 대한 호응이 높아지는 과정에서 사업참여 의사를 밝힌 치과의원도 늘어나는 추세다. 참여 치과 수는 2013년 389곳에서 2014년 424곳, 2015년 609곳으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치과의원 한 곳 당 관리학생 수는 2013년 44.6명에서 2015년 32.7명으로 감소했다. 주치의 제도 참여 치과의원의 업무 부담은 점차 줄어들 전망이다.

서울시 치과 주치의 제도가 활성화되고 있지만, 짧은 사업기간 탓에 구체적 성과는 장기적으로 지켜봐야 할 상황이다.

사업 대상 군이 동일했던 2013년과 2014년의 경우, 우식치아 보유자 수는 2013년 기준으로 총 17,354명 중 5,912명이었으나 2014년에는 6,016명으로 전년 대비 104명 증가했다. 또한, 잇몸증상 경험자 수는 2013년 2,347명에서 2014년 2,636명으로 289명 늘었다.

구강상태와 더불어 구강건강 행태가 개선된 점도 눈에 띈다. 단 음식을 자주 먹는 학생의 비율이 53.2%에서 51.6%로 감소했다. 덧붙여 아동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칫솔질과 식습관 개선을 기대하는 비율은 95% 이상이었다.

현재로썬 주치의 사업이 구강건강 결정 요인을 완전히 통제하는 데 한계가 있지만, 구강상태가 양호한 아동의 구강건강 관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상미 기자  izalam@gunch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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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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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오류 신고 2017-05-12 12:54:28

    사업예산이 22조면 얼마나 좋을까요? 기자님과 치과계의 모두의 바램입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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