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치, 1인1개소 수호에 적극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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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 1인1개소 수호에 적극 나선다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7.05.1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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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정기이사회 열고 1인1개소법 사수 의지 재확인…SIDEX 2017 및 구강보건의 날 점검도
▲서울시치과의사회 37대 집행부 제2차 정기이사회(ⓒ서울시치과의사회)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치) 제37대 이상복 집행부가 지난 2일 COEX 아셈홀에서 제2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1인1개소법 수호를 위한 100만인 서명 운동에 적극 동참키로 결의했다.

이날 이사회는 한 달 앞으로 다가온 SIDEX 2017 행사 및 학술장에 대한 현장 점검 차원에서 COEX에서 이뤄졌다.

이날 회장단 긴급안건으로 상정된 ‘1인1개소법 수호를 위한 서치 대응 방안의 건’에 대해 이사진은 1인1개소법 절대 사수가 서치의 공식입장임을 재확인하고, 대한치과의사협회에서 추진하는 1인1개소법 수호를 위한 서명 운동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아울러 현재 헌법재판소 앞에서 진행되고 있는 1인 시위 참여는 개인의 자율적 판단에 맡기기로 결정했다.

또 이날 이사회에서는 특별위원회 및 각부 위원회 위원 인준이 이뤄졌다. 이사회는 ▲SIDEX 2017 조직위원회 ▲윤리위원회 ▲치과신문 논설위원회 등 4개 특별위원회 위원을 인준했다.

SIDEX 2017 조직위원회(위원장 최대영 이하 조직위)는 이날 이사회에서 행사 준비 사항에 대한 6개 본부별 보고를 비롯해 SIDEX 2017 등록현황 및 주요일정을 점검했다.

특히 준비위는 이상복 회장의 공약이기도 한 서울나이트 축소를 위해, 부대행사를 줄이는 방법으로 최대한 효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을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 행사 6월 9일 서울시민청에서

지난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는 내달 9일 오후 3시부터 서울시민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서치는 이날 기념식에서 서치 25개구 선발 건치아동 및 구강보건 유공자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며, ▲구강검진 ▲구취 검사 ▲위상차현미경 검사 ▲치아배지 만들기 등을 통해 대시민 구강보건 캠페인을 전개할 방침이다.

아울러 서울시민청 외부에는 서울시치과위생사회, 서울시립장애인치과병원에서 홍보부스를 열고 시민들에게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또 서치는 기념식 전날인 6월 8일에는 서울 25개구 대표로 선발된 건치아동 50명을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경희대학교치과병원 소아치과에서 서치 건치아동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이 외에도 서치는 대시민 구강보건 홍보를 위해 ▲온라인 퀴즈 대잔치 ▲UCC 공모전 ▲플래카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페이스북, 블로그, 일간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 홍보한단 방침이다.

한편, 서치 6월 정기이사회는 SIDEX 2017 일정 등을 감안해 오는 31일 오후 7시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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