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보건의 날에 서울시민과 함께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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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보건의 날에 서울시민과 함께 웃었다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7.06.09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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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 제2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 개최…건치아동 선발‧입체조‧구강검진 등 구강건강 중요성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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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들이 치아 모형을 들고 칫솔질 법을 시연해 보이고 있다.

1천만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 이하 서치)의 ‘제2회 서울시민 구강보건의 날’ 행사가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후원 하에 오늘(9일) 서울시민청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치 회장단 및 임원, 25개구회원 등 내빈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양숙 의원, 시민건강국 나백주 국장 등 외빈이 참석했으며, ▲건치아동 시상식 ▲구강보건 유공자 시상식 ▲UCC 공모전 수상자 시상식 ▲구강상식 퀴즈 등이 진행됐다.

인사말에 나선 이상복 회장은 “국민 구강보건을 책임지는 범치과인의 문화축제이자, 1천만 서울시민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제2회 서울시민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열게 돼 영광”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 여러분이 다시 한 번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정기적인 치과검진으로 소중한 치아건강을 지켜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박양숙 의원은 축사에 나서 “서치와 협력사업으로 진행중인 아동치과주치의 사업이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 25개구로 확대 실시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이 자리잡고, 예방중심의 구강건강정책이 실시되는 건강한 서울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제2회 서울시민 구강보건의 날 행사

이날 행사에서는 서치가 서울시 25개구를 대표하는 건치아동 50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치아상식 인터뷰 등 심사를 거쳐 금상‧은상‧동상 남녀 각 1명씩 총 6명을 선발, 시상식을 진행했다. 건치아동 금상은 고은초등학교 최우진 학생‧신석초등학교 허진솔 학생에게 돌아갔다.

이어 지난 6일까지 진행된 UCC 공모전에는 총 27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 중 페이스북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은 이다윤 씨의 ‘양치질의 방법‘이 최우수상을, 구아람 씨의 ’구강건강 약속이다‘, 연세대 치위생과 이소영 학생의 ’치아의 고민상담소‘가 각각 우수상에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앉았다.

▲건치아동 금상을 수상한 (왼쪽)신석초등학교 허진솔 학생, (왼쪽) 고은초등학교 최우진 학생
▲UCC 공모전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다윤 씨(오른쪽)

아울러 서치는 ▲치아사랑 배지 만들기 ▲위상차현미경 및 구취검사 ▲무료구강검진 부스를 운영했으며, 서울시치과위생사회는 부스를 설치하고 ▲어르신을 대상 입체조 교육 ▲치아모양 목걸이 만들기 ▲구강보건 교육 등을 진행해 시민들의 발길을 잡았다.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은 ▲하얀별이와 함께하는 치과상식 OX 퀴즈 ▲깨끗한 손 건강한 몸 ▲장애유형별 구강관리법 등을 홍보했으며, 서울 성동구보건소는 부스를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불소도포를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서치는 구강보건주간 동안 시민들의 덴탈 아이큐를 높이고자 ‘치아사랑 온라인 퀴즈대잔치’를 진행했으며, 전체 7천여 명이 응모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서치는 응모자 중 333명을 추첨해 상품을 증정했다.

▲서울시치과위생사회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입체조를 교육하고 있다.
▲서치 창동욱 학술이사가 시민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을 펼치고 있다.
▲구강상식 OX 퀴즈
▲구강상식 퀴즈를 풀고 있는 아동들이 정답을 외치고 있다.
▲성동구보건소에서 기기를 이용해 아동의 치아를 살펴보고 있다.
▲뱃지 만들기
▲구취측정 중인 한 시민
▲서울시치과의사회에서 설치한 구강건강 홍보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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