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학위수여식…수석 백만석
연세대치과병원 강당에서 열린 이날 수여식에는 손흥규 행정대외부총장과 지훈상 의무부총장 등 교수진과 국시원 김문식 원장, 졸업생 가족들이 참석했다.
히포크라테스 선서식에서 졸업생 일동은 인류봉사를 위한 고귀한 의업의 책무를 소중히 받들 것을 선서했으며, 박영철 학장은 “자랑스러운 연세 치대인으로서 끊임없는 배움을 통해 가장 최상의 의학지식으로 환자를 위해 봉사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함수만 동창회장도 “모교와 동창회 발전의 새로운 주역으로서 자신의 영역에서 열정을 다해줄 것”을 부탁했다.
이어진 학위증 수여식에서는 박영철 학장을 비롯한 교수진은 각 졸업생에게 졸업장을 나누어주며 지난 6년간의 학업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표창장 수여 순서에서 전학년 수석졸업상을 받은 백만석 학생이 특별상을 받았으며, 금년 치과의사 국가시험에서 수석한 유국호 학생이 연아상을 수여했다. 또한 민샘 학생은 대한치과의사협회장상을 받았다.
저작권자 © 건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