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다 업무 일정 등 이유로 4월 29일로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안성모 이하 치협) 제55차 정기대의원총회가 다음달 29일 개최될 전망이다.치협은 애초 55차 대의원총회를 다음달 22일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각종 내부 업무 일정상 부득이하게 일주일 늦춘 29일 개최하게 됐다.
이에 대해 항간에는 대한의사협회 대의원총회와 일정이 겹쳐, 복지부 유시민 장관 등 외빈 섭외의 어려움 때문에 일정이 변경됐다는 비판적 목소리도 있다.
그러나 회장 선거 개선 등 이번 대의원총회 상정을 대기 중인 굵직굵직한 사안들이 많아 부득이 연기하게 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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