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서 평창올림픽 팀닥터 제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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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평창올림픽 팀닥터 제도 소개
  • 이아진 기자
  • 승인 2017.07.05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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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복 원장, 일본 학회 학술대회 초청연자로…스포츠치의학 팀닥터 규정 및 교육방법 주제로 강연

 

강연후 이성복교수(우측 2번째)

강동경희치대병원 이성복 원장이 지난달 17일과 18일 양일간 일본 삿포로 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28회 일본스포츠치의학회(JASD) 총회 및 학술대회에 특별초청연자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Fild를 향한 비약’을 대주제로 개최됐으며, 약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성복 원장은 인정의를 위한 필수교육 강연에서 ‘The team-dentistry support system for PyeongChang 2018 Olympic and Paralympic game in South Korea’라는 주제로 60분간 특강을 펼쳤다.

특히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해 배출되고 있는 대한스포츠치의학회의 ‘스포츠닥터’ 및 ‘스포츠치의학 팀닥터’에 관한 규정과 교육방법 등의 내용이 관심을 모았다.

이외에도 JR동경종합병원 정형외과 나카야마 교수가 ‘농구게임에서의 치과의사 역할과 일본올림픽위원회에서의 활약 경험’을 주제로, 동경의과치과대학 스포츠의학진료센터 다테이시 교수가 ‘접촉성 스포츠 현장에서의 치과의사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한편, 대한스포츠치의학회 주관 ‘스포츠 닥터’ 및 ‘스포츠치의학 팀닥터’에는 경과조치기간 동안 이미 25명이 배출됐다.

해당자격은 오는 8일과 9일 경희대병원 지하강당에서 개최되는 ‘대한스포츠치의학회 종합학술대회’ 및 ‘스포츠닥터·스포츠치의학 팀닥터 연수회’에 참가하면 정규과정의 자격을 부여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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