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DEX 2017 메디엑스포 공동개최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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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DEX 2017 메디엑스포 공동개최로 성료
  • 윤은미
  • 승인 2017.07.0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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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치의 9백여명‧학생‧치과인 포함 3500여명 참석…보험 실전강연 등 인기몰이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최문철 이하 대구치)가 지난 달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대구 EXCO에서 최신 치의학 정보를 회원에게 전달하고, 대구 치과의료기계 기술 개발과 유통 활성화를 위해 2017 대구국제치과 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DIDEX 2017)를 개최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국내 치과의사 700여명과 외국인 치과의사 200여명, 치과위생사, 치의학대학원생 및 치과기재회 회원 2,000여명 등 약 3,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대회의 면모를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24일과 25일 이틀간 열린 학술대회에서는 ‘청구액을 늘리는 실전보험 강의’, ‘제조사별 가이드 시스템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임플란트 강의’, ‘심미와 기능 두마리 토끼를 잡는 레진 핸즈온’, ‘마이다스의 손이되는 Ni-Ti파일 다루는법(핸즈온)’ 등 개원의가 필요한 강연이 집중적으로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또 25일 조진호 보험이사가 연자를 맡은 ‘청구액을 늘이는 실전보험’은 EXCO에서 가장 큰 강연장을 가득 메웠다.

아울러 ‘DIDEX 2017’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마련된 24일 환영리셉션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수 협회장과 대구광역시 김연창 경제부시장, 자유한국당 정태옥 국회의원 등의 내외빈과 치과의사 및 업체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DIDEX 2017 이기호 조직위원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최문철 회장의 인사말과 내빈 축사가 이어졌으며, 성악과 색소포니스트, 레이저대북의 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마련됐다.

이번 DIDEX 2017 행사는 같은 기간 대구광역시에서 개최하는 2017 메디엑스포 행사와 함께 개최됐으며, 23일 오전 11시에 개최된 2017 메디엑스포 개막식에는 최문철 회장이 테이프커팅식에 참가키도 했다.

한편 1층 메디엑스포 행사장 중 40여 업체 및 기관에서 치과산업 육성과 해외 의료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163개의 부스를 운영했으며, 대구치는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구경북회(회장 정은심)의 협조를 얻어 구강보건 교육관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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