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 진료비는 Up! 증감율 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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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 진료비는 Up! 증감율 Down!
  • 이아진 기자
  • 승인 2017.08.0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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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총 진료환자 204만 명·진료비 1조 6,586억원…지난해 진료비 의과·한방·치과 순

 

출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본지는 건강정보심사평가원(이하 건정심) 자료를 기반으로, 자동차보험 진료비의 변화 추이를 살폈다.

그 결과 지난해 진료환자는 204만 명, 진료비는 1조 6,586억원으로 2015년에 비해 증가 추세를 보였다. 하지만 연간 진료비의 증가율은 2014년은 1조 4,234억원, 2015년은 1조 5,557억원으로 9.3%증가했지만, 2016년은 1조 6,586억원으로 6.6% 감소했다.

지난해 진료 분야별 진료비와 환자수는 의과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고, 다음으로 한방, 치과 순이다.

치과의 연간 진료비를 보면 2014년에는 6,914,507천원, 2015년에는 7,877,794천원, 지난해 7,321,173천원으로 2015년 대비 지난해 진료비는 약 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치과 진료 환자수 또한 2014년에는 11,157명, 2015년에는 12,837명, 지난해 11,535명으로 약 10% 감소했다.

한편, 연령대별 환자수는 30대가 21.9%로 가장 높고, 40대가 21%, 50대가 19.4%순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1인당 진료비는 70대 이상이 245만원, 50대가 87만원, 10대가 65만원, 10대 미만이 28만원 순으로 연령이 높아질수록 진료비가 뚜렷하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아울러 진료환자 중 남성환자가 119만 명(58.3%)으로 여성환자보다 많았다. 하지만 1인당 진료비는 여자가 87만원으로 남자(77만원)보다 많았다.

또 지역별 1인당 진료비는 광주가 96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전북이 91만원, 대전 87만원, 부산 84만원, 전남 83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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