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치과대학 김진범 교수가 대한구강보건학회 신임회장에 취임했다.
구강보건학회는 지난 25일 서울 치대 1층 강당에서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진범 교수의 신임회장 취임식을 갖는 한편, 연세 치대 권호근 교수를 차기회장에, 전임 회장이었던 전북 치대 장기완 교수를 감사에 선임하는 등 임원을 개선했다.
이로써 김진범 교수는 오는 2008년 3월까지 2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이날 춘계학술대회에서는 방통대 정보통계학과 이태림 교수의 '구강보건연구에서 통계학적 방법론', 경희 치대 최유진 명예교수의 '나의 전공 예방치과학:1966-2006년'을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됐다.
'제2회 LG구강보건상'에는 우리나라 구강보건통계학의 태두로서 지난 97년 복지부 구강보건과 설립에 진력하는 등 구강보건사업 발전에 헌신해 왔던 서울 치대 문혁수 명예교수에게 돌아갔다.
또한 '제2회 올해의 논문상'에는 조대 치대 예방치학교실팀(이명선 외 4인)의 '65세 이상 일부 노인의 Oral Health Impact Profile의 타당도 및 신뢰도' 논문이 선정됐다.
구강보건학회 신임 임원 명단은 아래와 같다.
고 문 김주환 김종배 최유진
회 장 김진범(부산 치대 교수)
차기회장 권호근(연세 치대 교수)
감 사 장기완(전북 치대 교수), 홍석진 (전남 치대 교수)
부회장 장원종(골드캐스트치과의원장, 경희대 치의학박사)
총무이사 박용덕(경희 치대 교수)
학술이사 박덕영(강릉 치대 교수)
정보통신이사 황윤숙(한양여대 치위생과 교수)
보험이사 진보형(서울 치대 교수)
편집이사 송근배(경북 치대 교수)
기획이사 정세환(강릉 치대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