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치 보험위, 원데이 보험연수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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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치 보험위, 원데이 보험연수회 성료
  • 윤은미
  • 승인 2017.11.1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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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팅‧보존‧외과‧치주‧보철 등 주제별 보험청구 핵심 짚어 ‘호응’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양근 이하 경치) 보험위원회(위원장 김영훈)가 지난 5일 강남세브란스병원 대강당에서 2017 보험연수회를 진행했다.

늘어나는 보장성 확대방안에 따라 치과 보험의 중요성과 올바른 청구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경치가 2015년부터 개최하기 시작한 원데이 보험연수회는 올해로 3회를 맞았다.

‘한방에 끝내는 보험의 모든 것’을 타이틀로 한 이번 연수회는 5시간에 걸쳐 진행돼 치과의사 및 진료스텝 2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연수회에는 100페이지 분량의 강의 자료가 배포돼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별도의 경품추첨이 진행돼 호응을 더했따.

먼저 전철완 보험이사는 ‘보험청구와 차팅’을 주제로 삭감, 지급불능 항목을 체크하며 올바른 청구방법을 소개하는 반면, 청구 시 누락된 항목을 꼼꼼히 챙겨 손해 보지 않는 청구방법에 대해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어 김운성 보험위원이 보험 청구에 있어 선택과 책임을 강조했으며, 보험청구의 의미를 다양한 비교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또 양익성 보험위원은 외과를 주제로 발치, 유치발치, 난발치, 매복치 발치, 치조골 성형술, 보철전성형술, 누공폐쇄술, 수술용 스플린트, 구강내소염술, 치근낭적출술, 치아재식술, 탈구치아정복술 등 행위별 청구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심재한 보험위원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치주치료와 관련된 보험청구에 대해 강의했다. 아울러 치주관련 처치와 수술 후 처치 심의사례와 치은박리소파술과 동시 임플란트 제거, 임플란트 점막관통이행부 재형성술, 구강전정성형술 등 생소한 치주치료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마지막 순서는 윤지영 보험위원이 맡았다. 치아홈메우기, 틀니, 임플란트 등 올해 하반기부터 본인부담률이 인하되면서 관심이 증가된 보철·임플란트 파트를 강의한 윤지영 위원은 틀니와 틀니 유지관리, 보험 임플란트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한편, 경치 보험위원회는 월 1회 정기적으로 열리는 회의를 비롯해 비정기적으로 열리는 소위원회를 통해 바뀌는 보험정책을 공유하고, 위원들을 중심으로 직접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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