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수관 이하 치과병원)은 지난 7일 병원로비에서 내원객과 교직원을 상대로 ‘손 위생 대회 및 낙상 예방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치과병원 관계자는 “손 위생과 낙상 예방 관련 홍보물을 제작‧배포해 그 중요성과 주의 사항을 환기시켰다”며 "환자 안전 수준을 점검, 환자 중심의 병원으로 거듭나자는 취지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내원객에게 ‘손 씻기 6단계’를 교육했다”면서 “40초 동안 올바르게 손을 씻는 것으로도 약 6만 마리의 세균을 제거할 수 있으며, 수인성 감염병의 약 50%~70%는 손씻기 만으로도 예방된다는 사실을 홍보했다”고 설명했다.

신수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