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창헌 이하 광주치)가 회원 및 그 가족과 함께 청자의 도시 강진일대로 문화테마 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강진 청자박물관 견학 ▲도자기 체험 ▲강진 한정식 식사 ▲가우도 산책 ▲짚트랙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광주치 회원 및 가족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한 회원은 "강진의 청명한 가을하늘과 따뜻한 정취를 더 느낄 수 있는 가우도 바다를 보니 너무 좋았다"며 "치과에서 잠시 벗어나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창헌 회장은 "화창한 가을날에 회원과 그 가족과 함께 여행과 다양한 체험은 물론, 여러 이야기를 나누며 진료로 쌓인 피로를 떨칠 수 있어 좋았다"며 "이번 여행을 통해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고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안은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