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스마일재단에 전달…저소득 구강암 환자위해 사용된다
연극을 사랑하는 치과인들의 모인인 덴탈씨어터(회장 허경기)가 지난 5일 정기공연 수익금을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으로 치과진료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구강암, 얼굴기형 환자를 위한 스마일재단의 치과진료비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허경기 회장은 "크지 않은 후원금이지만 저소득 구강암·얼굴기형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스마일재단이 진행하는 사업에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성식 이사장은 "나눔을 실천코자 사랑을 보여준 덴탈씨어터 회원분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후원금이 저소득 장애 환자들에게 희망의 웃음이 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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