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치협, 'GPR 도입' 적극 협조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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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치협, 'GPR 도입' 적극 협조 결의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6.04.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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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3차 정총…6월 치과의사전문의제 공청회

 

대한병원치과의사협회(회장 이희철 이하 병치협)가 현재 치협에서 도입을 추진 중인 '일반치과의사 수련제도'(GPR)의 올바른 정착과 병치협의 요구조건 반영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 결의했다.

병치협은 지난 21일 오후 12시30분 새마을운동 중앙연수원에서 제3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6년 중점사업을 논의했다.

먼저, 병치협은 GPR 제도가 도입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키로 했으며, 한나라당 박재완 의원실에서 오는 6월 개최할 예정인 '치과의사전문의제도에 관한 공청회'에도 적극 참여해 현행 제도의 문제점을 적극 개진키로 했다.

아울러 병치협은 '구강외과 단일전문과목 수련병원의 인턴지정'과 '소수정예 원칙의 폐단' 등에 대해 논의를 진행키도 했다.

병치협 이희철 회장은 "대통령령 등에 구강외과 단과병원을 인턴 및 레지던트 수련병원으로 지정한다는 조항을 삽입해 공무원이 임의로 법 해석을 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방지하는 방안을 모색겠다"면서 또한 "소수정예의 폐단을 널리 홍보하고 다수 전문의제로의 제도 변화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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