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가 올해에도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이하 지원본부) 주관으로 뚝섬 서울숲에서 진행하는 ‘북녘 어린이돕기 무료진료 및 홍보사업’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지원본부는 오는 30일 뚝섬 서울숲을 찾는 어린이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벌이는 북녘 어린이 돕기 무료 진료 및 홍보 활동을 개최하게 되며, 건치를 포함해 의료인 10여 명이 진료활동에 동참하게 된다.
지원본부는 작년 하반기에도 뚝섬 서울숲 무료진료 행사를 개최, 매번 150여 명의 시민들을 진료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간호사, 약사들이 직접 혈당과 혈압을 측정해 주고, 금연침과 금연홍보행사도 함께 할 예정이며, 어린이영양제 및 황사예방 마스크도 무료로 나눠준다.
또한 부대행사로 북녘의료 사진전을 비롯, 어린이를 대상으로 페이스 페인팅 행사와 태권도시범 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4월 뿐 아니라 오는 11월까지(7, 8월 제외) 매달 한차례씩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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