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치과의사에 축하·격려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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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치과의사에 축하·격려 전해
  • 신수경 기자
  • 승인 2018.01.3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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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서울치대동창회 DCO SNU 2018 개최…‘치과의사로 산다는 것’ 특강도
서울치대동창회, 'DCO SNU 2018'

서울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동창회(회장 안창영 이하 동창회)가 지난 20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우리는 치과의사이다’라는 슬로건으로 Dental Community Orientation Seoul National University 2018(이하 DCO SNU 2018)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동창회와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원장 한중석 이하 치전원)·서울대학교 치과병원(원장 허성주 이사 병원)의 공동주최로 열렸으며 동창회 신입회원 환영만찬과 오리엔테이션으로 구성됐다.

먼저 1부에서는 동창회장의 인사말을 비롯한 각계의 축사와 격려사에 이어 특강이 진행됐다.

동창회 안창영 회장은 “오랜 배움의 과정을 훌륭히 마친 졸업생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며 “오늘 들은 선배들의 경험과 지혜를 참고해 치과의사로서의 새 출발을 힘차게 내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일곱 번째를 맞는 DCO SNU 행사는 선배들의 애정과 헌신이 없었다면 불가능했다”며 “모교와 후배 사랑, 서울대인으로서의 자긍심과 보람을 계속 이어가자”고 말했다.

치전원 한중석 원장은 “당당한 의료인, 그 시작을 축하한다”며 “근시안적인 삶에 안주하지 말고 사회에 도움이 되는 치과의사의 소명을 다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48회 박상섭 동문의 ‘치과의사로 산다는 것’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됐다. 그는 Dr.Pankey의 치과의사로 성공하기 위한 4가지인 ▲know yourself ▲know your patients ▲know your work ▲apply your knowledge를 인용해 졸업생들에게 치과의사가 가져야 할 고민의 좌표들을 제시했다.

치과의사의 삶 위한 이해와 준비

이날 행사의 2부에서는 환영만찬과 함께 21회 황의강 동문의 건배사, 72회 김세진 졸업생 대표의 답사, 허희경 소프라노의 축가, 동창회의 활동이 담긴 영상물 상영이 진행됐다.

이어 3부와 4부에서는 각각 ‘치과의사로서의 다양한 삶에 대한 이해’와 ‘치과의사로서의 삶에 대한 준비’라는 주제로 ▲개원 준비 시 중점 사안 ▲봉급의 재직 시 습득해야할 내용 ▲수련과 미수련의 장단점 ▲치과계의 미래 ▲개원가의 현황 등에 대해 선배들과 올해 정식 동문이 되는 졸업생들의 진지한 원탁분임토의가 진행됐다.

37회 박준우 선배와 졸업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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