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서울삼성병원 김정혜 교수의 ‘외과적 치주치료의 이해와 임상’을 주제로 한 강의로 연일 만원을 기록하고 있는 건치 서울경기지부(회장 곽정민) 임상교실이 6월에는 CDC어린이치과병원 이재천 원장의 ‘소아치과의 모든 것’을 주제로 한 3차례의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

이재천 원장은 다음달 1일과 8일, 15일 세차례에 걸쳐 소아환자 치료를 할 것인가, 늦출 것인가, 하지 않을 것인가를 선택하는 기준과 침습적 치료 개념에 대한 이해 등 소아환자 치료의 최신 경향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첫날인 1일에는 ‘행동 조절의 기본, 우식 위험도 측정과 예방’을 주제로 ▲소아의 행동 조절에서 필요한 몇 가지 tip ▲임상에서 응용 가능한 개별화된 우식 활성 측정방법과 평가방법 ▲개별화된 예방 프로그램 구축방법 등을 설명한다.

또한 8일에는 ‘유치의 수복과 치수치료의 최근 경향’을 주제로 ▲사용 가능한 수복 재료의 선택과 응용 방법, 예후 ▲유전치의 수복 치료 방법 선택 기준 ▲유구치 수복치료 재료 및 사용방법, 기성 금관사용 방법 ▲유치의 치수 치료의 최근 경향과 술식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마지막날인 15일에는 ‘유약 영구치의 예방과 수복, 치수 치료, 외상’을 주제로 ▲실런트의 적응증 및 시행 방법 ▲예방적 레진 수복 적응증 및 방법 ▲유약 영구치의 치수 치료: 근단 형성술 등 ▲유치 및 영구치의 외상에 대한 이해와 접근 방법에 대한 강연을 펼치게 된다.

서경지부 임상강좌는 저녁 8시부터 2시간동안 서초동 건치강당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150,000원(건치회원 및 공보의 120,000원), 문의는 02)588-6922, 2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