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관절협회 “외연 확장‧대외홍보 나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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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협회 “외연 확장‧대외홍보 나설 것”
  • 정선화 기자
  • 승인 2018.02.0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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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 치과적 치료에 대한 활동 및 홍보 필요성 공감… 재정 확대 및 교류 증대로 외연 확장 계획도
턱관절협회가 지난 17일 신년하례회 및 초도이사회를 개최했다.

사단법인 턱관절협회(회장 이부규 이하 턱관절협회)가 지난 17일 서울역 인근 만복림에서 신년하례회 및 초도이사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자리에는 정훈 명예회장과 이부규 신임회장 및 임원 23명이 참석했다.

이부규 신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반적으로 턱관절 치료는 치과 분야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보다 적극적인 활동 및 홍보가 필요하다”며 “턱관절 치료의 중요성을 각인시킴과 동시에 국민들이 제대로 된 턱관절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부규 회장.

또 이 회장은 “기부금 사업 등 재정을 확충하고 외부 인사와 협조를 통해 협회 외연 확장을 위한 방법을 모색하겠다”며 “언론과 각 담당분야에서의 대외 홍보에도 힘쓰고 일본턱관절협회 등 외국협회와의 네트워크 교류도 증대할 것”이라고 사업 방향을 제시했다.

최병준 총무이사도 턱관절협회가 학회와 달리 기부금 사업이 가능한 만큼 적절한 수준의 기부금 사업 재활성화가 필요하다고 피력하며 연회비‧평생회비 인상안을 함께 제안했다.

이어 박관수 학술이사가 “턱관절학회가 인준학회가 아니라 보수교육점수가 없는 만큼 측두악장애학회 등 타 학회와 연합해 공동으로 학회를 개최하는 것도 대안”이라며 “인준학회 기준 완화될 예정인 만큼 기준 충족을 위해 학회지 발간 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 턱관절협회 명예회장을 겸하고 있는 아시아턱관절학회 정훈 이사장은 오는 3월 31일에 열릴 아시아턱관절포럼 제14기 연수회에 대한 홍보 방안을 제안키도 했다.

아울러 턱관절협회는 매 홀수 달 네번째 월요일 7시 수서역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한단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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