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지난 26일 정부과천청사 대강당에서 '영유아·노인 구강건강증진사업'을 위한 시설 관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복지부와 협약을 체결한 10개 단체 관계자와 전국 영유아·노인시설 관계자 등 380여 명이 참석했으며, 보다 효과적인 사업 이행을 위한 다양한 교육이 진행됐다.

먼저 오전에는 구강보건팀 유수생 팀장이 ‘정책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영유아 노인 구강건강증진사업’에 대한 소개와 한양여대 치위생과 황윤숙 교수의 ‘영유아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 대한구강보건협회 김영수 기획이사의 ‘구강건강과 구강건강관리’를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됐다.

또한 오후에도 ‘노인 구강보건 교육 프로그램’ 등 노인 구강건강증진사업과 관련한 강연이 이어졌다.

한편, 복지부는 오는 2일 오전 10시 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서 유시민 장관이 참관한 가운데 증진사업을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