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선관위, 5월 8일 협회장단 재선거 전 ‘문자 투표 에러 발생 차단’ 및 선거 홍보 위해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동기 이하 선관위)가 오는 17일, 제30대 치협 회장단 재선거 진행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문자 모의투표를 실시한다.
선관위는 투표권이 있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재선거를 홍보하고 지난번 선거에서의 시스템 오류를 개선하고 회신률을 측정하기 위해 모의투표를 실시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모의투표 대상자는 문자투표를 선택한 선거인이며, 약 1만5천여 명을 상회한다고 전했다. 모의투표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된다.
▲ 모의투표 당일(4월 17일) 치협 선관위에서 문자투표 선거인 대상 문자를 송부
▲ 각 선거인은 휴대폰으로 수신된 질문에 대해 1, 2, 3 중 1개의 번호를 골라 회신 문자로 송부
▲ 잠시 후 ‘대한치과의사협회 투표를 완료하였습니다’라는 문자가 도착하면 완료
한편, 제30대 회장단 선거일인 오는 5월 8일은 정부가 임시공휴일로 지정치 않기로 최종 발표함에 따라 예정대로 실시된다.
또 선관위는 기호 1번 단일후보인 김철수 협회장 후보와 안민호·김종훈·김영만 부회장 후보의 정견 발표 동영상을 많은 회원들이 시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견 발표 동영상은 치협 홈페이지(www.kda.or.kr)에서 치과의사 전용 메뉴 → 회원 포럼 → 선거관리위원회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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