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 동서신의학병원, 12일 개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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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 동서신의학병원, 12일 개원식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6.06.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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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양·한방협진병원으로 거듭 다짐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원장 유명철)이 오는 12일 개원식을 갖고 양·한방협진센터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다.

이로서 '과' 중심의 통상적인 진료 개념을 탈피, 질환·장기 중심으로 모든 진료과가 함께 진료하는 전문 협진 시대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경희 동서신의학병원은 강동구 상일동에 연면적 24,000여 평에 본관 지상 14층, 지하 4층, 별관 지상 3층 지하 5층의 800병상을 갖추고 있으며, 10여 개의 전문 양·한방협진센터와 의과대학병원 특화센터, 한방병원 특화센터, 치과대학병원(원장 박준봉)으로 구성돼 있다.

▲ 박준봉 경희 동서신의학치과병원장
경희 동서신의학치과병원 박준봉 원장은"진료방식과 기술, 행정조직 운영 등 모든 차원에서 '신의학 병원'의 패러다임을 구축한 새로운 병원이 될 것"이라면서, "진료과 간, 한방과 양방간 상호 신뢰 속에서 환자에게 보다 나은 치료를 해줄 수 있는 환자 중심의 병원을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2일 오후 2시 열리게 될 개원식에서는 ▲식전 행사 ▲테이프 커팅 ▲동서신의학병원 경과보고 및 비전 영상 상영 ▲공로패 증정 ▲홍보대사 위촉식(박용식, 김창숙, 정준호, 윤미진) ▲각종 축하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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