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관 관리에도 신경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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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관 관리에도 신경 쓰세요"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6.06.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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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토존, '오존살균 워터시스템' 홍보 박차

 

최근 MBC PD수첩 보도로 핸드피스 업체들이 호황을 맞고 있는 가운데, 감염 방지를 위한 또 하나의 과제인 '수관 관리' 효과가 입증된 '오존살균 워터시스템'을 생산하는 (주)덴토존(대표이사 구자형)도 대목 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덴토존은 자체 기술로 전세계에서는 처음으로 지난 2001년 '오존 살균 워터시스템' 개발에 성공, 특허권을 따냈으며, 현재까지 2천1백여 명의 개원의들이 이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덴토존 구자형 대표이사에 따르면, 많은 치과에서 수관의 오염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지만, '오존살균 워터시스템'을 사용하는 치과에서는 2년이 지나도 세균이 한마리도 발견되지 않는 등 살균 효과가 뛰어나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구자형 대표이사는 "어떤 경우는 1리터당 세균이 십만마리가 발견되는 등 치과용 용수의 오염문제는 심각하다"면서 "우리 제품은 탱크에서 오존으로 살균, 수관에서도 세균을 살균시키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핸드피스가 막히는 경우를 방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구 대표는 "현재 유럽 최고 권위의 구강세균연구소인 영국의 'London대학 부설 Estman치과병원연구소'에서 제품의 살균테스트를 한 결과 30분 이내 치과용수관 내의 바이오필름(세균막)을 99.7% 살균한 결과가 나왔다"면서 "오존살균 워터시스템의 효과는 오세광 원장님도 인정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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