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여, 평화의 시대를 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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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여, 평화의 시대를 열자!
  • 이현정 기자
  • 승인 2006.06.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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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연, 내달 1일 박노자 교수 초청강연…‘아시아와 평화’다뤄

 

베트남평화의료연대회의(대표 정효경 이하 평연)는 다음달 1일 오후 6시 서울대 보건대학원 학생회관 강당에서 박노자 교수 초청강연을 개최한다.

‘아시아와 평화’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회에서 박노자 교수는 펼쳐질 이번 강연회에서는 그간 학계에서 논의돼온 전쟁 원인론과 전쟁 방지론, 전쟁 근절론 등을 분석하고, 아시아 평화를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할 지를 논할 예정이다.

평연 박용 총무국장은 “그간 평연은 7차에 걸친 베트남 진료단 활동 등을 해오면서, 끊임없이 반전과 평화에 대해 고민해 왔다”며 “진료 봉사활동 이외에 반전과 평화를 별도로 논하는 자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돼 이번 강연회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박 국장은 “반전과 평화, 평등에 관심 있는 모든 분들의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박노자 교수는 러시아 태생 한국인 사학자로 2001년 한국으로 귀화해, 현재 노르웨이 오슬로 대학에서 한국학 부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또한 활발한 강연활동과 『좌우는 있어도 위 아래는 없다』,『당신들의 대한민국 1,2』등의 저서로 우리에게 친숙하게 알려진 인물이다.

한편, 이번 강연은 보건의료연합에서 주관하는 보건의료학생캠프와 함께 진행되며, 문의는 평연 02-588-6944로 하면 된다. 회비는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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