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급여비용협 4대 위원장에 '안성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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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급여비용협 4대 위원장에 '안성모'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6.07.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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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이 3대·4대 주도…안 "단체간 화합으로 운영할 것"

 

▲ 치협 안성모 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안성모 회장이 요양비용급여협의회(이하 협의회) 4대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협의회는 지난달 30일 메리어트호텔에서 2006년도 제1회 회의를 열고 안성모 회장을 4대 위원장으로 추대했다.

이로써 치협이 3대에 이어 4대에서 협의회를 이끌어 가게 됐다.

이 날 협의회에서 6개 의약단체장들은 위원장 선출에 있어 선거과정의 후유증을 해소하고 의약계 상호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운영규칙을 개정, 1년씩 윤번제로 시행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치협, 의협, 약사회, 한의사협, 간협, 병협 순으로 1년씩 위원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지난 1년간 3대 위원장이었던 정재규 위원장의 잔여임기를 수행하고 이번에 다시 위원장으로 추대된 치협 안성모 회장은 "이해관계가 상충될 수도 있는 단체간의 의견을 조율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가 주어진 것으로 안다"면서 "때문에 특정단체의 의견에 치우치지 않고 중심에 서서 전체를 아우르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는 치협, 의협(장동익), 한의사협(엄종희), 간협(김조자), 조산협(서란희), 약사회(원희목), 병협(김철수), 치병협(장영일), 한방병협(이경섭) 9개 단체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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