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임플란트 포장'도 고급화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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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임플란트 포장'도 고급화 실현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6.07.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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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이후 새로운 포장의 양산체계 구축…안전율 대폭 향상

 

▲ 그림1
(주)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최규옥 이하 오스템)가 이달 초부터 임플란트 포장을 새롭게 바꾸고 양산 체계에 들어간다.

오스템은 완벽한 멸균 포장을 실현해 제품의 안전성을 더욱 높이고, 다양한 운송 및 보관 환경에 대한 내구성을 강화하며, 고객의 니즈(needs)를 충족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 한다는 취지에서 1년여 동안 새로운 포장 개발에 힘써 왔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바뀌는 포장은 임플란트 포장의 명품화를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글로벌 정책을 펴고 있는 오스템의 임플란트 해외 수출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 그림2
오스템 김봉선 기획부장은 "새로운 포장의 픽스처 앰플(그림1)의 경우 디자인이 고급화됐고, 시인성도 향상됐다"면서 "총 3종의 앰플 디자인이 있으며 픽스처의 종류에 따라 A, B, C형의 앰플에 담아내게 된다"고 밝혔다.

김 부장에 따르면, 포장의 신뢰성 실험에서는 분리, 진동, 이탈 평가를 엄격한 기준하에 진행했으며, 기존 포장에 비해 찢어짐과 파손이 거의 없었으며 안전율이 대폭 향상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브리스터(그림2)의 경우 r-멸균 포장 상태를 유지하고, 제품 정보 인쇄를 제원 확인이 용이하도록 바꿨으며, Carton Box의 경우 디자인과 내구성에 신경을 써 제품 포장의 고급화를 지향했다.

오스템은 이번에 새로운 포장 개발을 완료함으로써 포장 전공정의 자동화를 통한 생산효율의 극대화를 추구할 수 있게 되었다.

오스템 임플란트연구소의 김병국 선임연구원은 "이번 새로운 포장의 양산 체계 구축으로 제품 자체의 품질뿐만 아니라 제품을 보호하고 나타내는 포장의 질도 한층 업그레이드됐다"면서 "오스템은 앞으로도 최고의 제품 품질을 담보하기 위해서 끊임없는 연구개발에 매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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