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치, 걷기대회서 "불법과장광고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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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치, 걷기대회서 "불법과장광고 안돼"
  • 이인문 기자
  • 승인 2018.11.0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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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시민 홍보 및 사랑 나눔 걷기대회... "구강건강은 동네 치과주치의에게"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배종현 이하 부치)가 지난달 20일 '2018 시민 홍보 및 사랑 나눔 걷기대회(이하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부치 회원 및 가족, 치과직원 등 약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디오 사옥을 시작으로 수영강 옆 APEC 나루공원까지, 유치 코스와 영구치 코스로 이루어진 걷기대회 코스를 함께 걷는 것으로 진행됐다.

걷기대회 참가자들은 불법과장광고 등에 현혹되지 말자는 의미에서 '소중한 치아를 싼값에 맡기지 마세요', '구강 건강은 동네 치과주치의가 책임집니다' 등의 문구로 제작된 어깨띠를 착용했으며, 걷기대회 도중 부산시민들에게 불법의료광고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킬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걷기대회 이후에는 디오 사옥 7층 대강당에서 완주상, 참가상 시상 등 다양한 경품 추첨과 회원들의 축하 공연도 개최됐다.

배종현 회장은 “바쁜 병원 진료로 많은 시간을 함께 하지 못했던 가족들과 소중한 시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및 체육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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