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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전남치대 재경동문회 '행복한 동행'내달 2일 치과계 최초 동문회 간 공동학술대회 개최…“상호존중과 협력의 문화를 만들겠다”
문혁 기자 | 승인 2018.11.06 15:06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경인동문회(회장 이승룡 이하 원광치대 재경동문회)) 전남대학교 치과대학 서울경인동문회(회장 한정우 이하 전남치대 재경동문회)가 치과계 최초로 대학교 동문회 간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동학술대회는 양 재경동문회 관계자들이 각각의 학술대회 일정과 정보교류를 위해 교류하는 과정에서 양 동문회가 '함께'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데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공동학술대회는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내달 2일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 1003호에서 개최된다.

이에 대해 양 재경동문회는 지난 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공동학술대회 전반에 대해 브리핑 하고, 공동학술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먼저 전남치대 재경동문회 한정우 회장은 “동문회는 치과계를 구성하는 중요한 한 축으로서 선‧후배간의 끈끈한 정으로 뭉쳐 개원가를 위한 좋은 환경을 만들고 지식을 전하는 역할을 한다”며 “요즘 치과계가 복잡한 현안들로 많은 갈등상황에 놓여 있는데 양 동문회가 상호존중 속에 협력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치과계의 화합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원광치대 재경동문회 이승룡 회장은 “대학교에서 치과의사를 만든다면 동문회는 참 의료인을 키우는 곳이라 생각한다”면서 “이번 양 재경동문회 공동학술대회의 행복한 동행을 통해 그간 학교를 자랑하는 모습에서 더 나아가 대학 간 상호존중과 신뢰의 문화를 만들고 학문적 교류를 넓혀 후배들의 앞길을 이끌겠다”고 전했다.

왼쪽부터 원광치대 재경동문회 신홍수 총무이사, 전남치대 재경동문회 한정우 회장, 원광치대 재경동문회 이승룡 회장, 전남치대 재경동문회 한진규 부회장

양 재경동문회 관계자는 “두 동문회가 서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면서 갈등없이 순조롭게 학술대회를 준비하고 있다”며 “서울 경기지역의 양측 동문회원이 2천여 명에 이르는데 이번 공동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동문의 재 규합을 끌어내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동학술대회의 강연은 ▲21세기치과 치희수 원장의 ‘건강보험진료는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 ▲원치과의원 창동욱 원장의 ‘터지면 속 터지는 GBR’ - 성공적인 GBR을 위한 고려사항 ▲ 뉴욕M치과의원 이성헌 원장 안면미용의 개요와 진단 및 적용, 보톡스의 치과적 이용 등 3개의 강좌가 예정돼 있다.

또한 이번 공동학술대회의 사전등록 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등록금은 2만 원으로 참가자에겐 보수교육 점수 2점이 주어진다.

문혁 기자  mhljb1@gunch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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