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 치대 '박영철 학장' 재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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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 치대 '박영철 학장' 재선임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6.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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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사업 연속성 등 위해…다음달 1일 새 임기 시작

 

지난 임기 중 PBL 수업(Problem Based Learning) 도입 등 새로운 교과과정 모델을 개척하는 성과를 낳기도 했던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박영철 학장이 향후 2년간 다시 연세 치대를 이끌게 됐다.

연세 치대는 학장 임기 만료가 다가옴에 따라 전체 교수회의를 열고 2명의 학장 후보를 선출했으며, 총장이 다득표자인 박영철 학장을 추천함에 따라 차기 학장에 재선임됐다.

이로써 박영철 학장은 다음달 1일자로 향후 2년간 새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지난 75년 연세 치대를 졸업한 박영철 학장은 81년부터 연세 치대 교정과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했으며, 대한치과교정학회 회장과 연세대치과병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박영철 학장은 "4+4, 4+2 '50% 혼합형'으로의 학제 전환, 교과과정 개편 등 지난 2년간 추진해왔던 사업들을 연속성 있게 잘 마무리하라는 의미인 것같다"면서 "새로운 부지에 교육연구동을 건립하는 등 향후 2년간 중장기적인 발전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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