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24일까지 5일간... 파일린 주 보건소에서 총 377명, 604건 진료
대한여자치과의시회(회장 박인임 이하 대여치)가 지난 20일∼24일 캄보디아 파일린 주 보건소에서 해외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박인임 회장과 허윤희 명예회장 등 대여치 임원과 회원 10명이 참가했다.
진료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진행됐으며, 총 377명을 대상으로 레진수복과 발치, 근관치료, 스켈링 등 총 604건의 진료를 시행했다.
대여치 관계자는 "파일린에서는 지난 2014년부터 지속적인 진료를 해오고 있으며, 올해가 다섯 번째"라면서 "파일린은 캄보디아 씨엠립 공항에서도 차로 5시간을 더 가야하며, 태국 국경과 바로 인접한 오지마을이자 그동안 치과의료 혜택을 거의 받지 못한 곳이라 의료봉사활동을 할 때마다 보람을 느끼게 된다"고 밝혔다.
대여치에서는 내년에도 파일린에서 계속 봉사활동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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