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처음으로 실시돼 단 1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치과의사 예비시험'이 올해에는 오는 6일과 23일 각각 실시된다.

작년에는 단 1명만이 예비시험을 통과했으며, 그 1명도 올 초 실시된 국시에서 떨어진 바 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은 지난달 18일부터 21일까지 예비시험 1차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받은 결과 56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국시원 관계자는 "외국 치대 출신 중 자신있는 사람들만 지원해 허수가 빠진 것같다"고 분석했다.

예비시험 1차 필기시험은 오는 6일 서울 둔촌동 한산중학교에서 실시되며, 2차 실기시험은 23일 실시된다.

한편, 2007년도 상반기 치과의사 국시는 내년 1월 19일 실시될 계획이다.

강민홍 기자 다른기사 보기